2018년 4월 8일(일요일)
윤산 들레길 및 윤산 미나리 라이딩
총 30.8km.2시간 38분.
사직동->세병교->장전동역->부산 카톨릭대->오륜정보 산업학교->윤산 둘레길->점골(미나리)
->윤산 둘레길.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 카톨릭대.장전동역.세병교->사직동(원점 회귀)
윤산 둘레길- 벚꽃 꽃잎이 떨어져 하이얀 길을 만들어 놓았다.
점골 미나리 밭.(헐~~~미나리가기 영 아니 올씨다! )
미나리는 온데 간데 없어져 버렸다.
헛 걸음 하는 줄 알았는데...딱! 한군데 한 소꾸리 5천원에 팔고 있고 그나마 미나리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동백꽃이 피었다.
매년가는 미나리 밭에는 풀만 무성하게...!
주인 아저씨가 몸이 편찮으셔서 미나리 농사일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힘들게 산 미나리를 다듬고 삼겹살과 점심을 하려 했는데 여의치 못하여 자리를 옮길 수 밖에 없었다.
가까운 계곡에서 맛나게 미나리 삼겹살 구이로 점심 해결...^^
살랑 살랑...조용하고 느긋하게....^^
온천천 유채꽃 밭에서...^^
왜가리 한마리가 폼을 잡고 있다!
마무리 한장박고 오늘 윤산 둘레길.마니리 라이딩을 마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