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일(토)
속리산 묘봉
들머리 운흥1리 마을 회관
묘봉까지 4.2km.
함께한 산객들.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되는 곳.
능선에있는 이정표.
질긴 생명력.
위험한 곳에는 어김없이 테크 계단이 있었다.
(옛날에 사용된 동아줄의 모습)
9년전 묘봉 산행때는 테크 계단길이 없어 동아줄 잡고 방뎅이(?)밀며 손 잡고 끌며 산행을 했는데
지금은 그런 곳에는 어김없이 테크 계단으로 되어있어 정겨운 등산의 묘미(?)가 없다
위험 코스에서 어김없이 정체되는 현상은 까마득한 옛 이야기로 남는다.
전설이 될 동아줄 이지만 세월이 흐르면 자연속으로 사라진다...!
통천문,(묘봉 산행에는 4군데 통천문이 있다.)
상학봉에 시그널 하나 남기고...!
멀리 속리산 문장대가 보이고...!
오늘 산행 최고봉 묘봉(874m)
묘봉에도 시그널 하나 남기고...^^
미타사로내려가는 갈림길 능선.
날머리에 있는 막걸리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