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1월28일
직일넘 코로나 때문에 올 해 총회도 연기하고
바다 바람이나 들이 마시고자 낚시를 갈려고 했는데 계획이 변경되어
혼자 밀양 영남루 라이딩을 하였다.
홈(부산 사직동)<->강서구청역(점프)<->물금<->원동<->삼랑진<->밀양 영남루<->원점회귀
총 107km. 휴식포함 6시간 소요.
영남루 갈 때는 끝까지 불어오는 맞바람 때문에 속도를 붙이지도 못하고 힘은 힘대로들고
초 겨울 바람이 차가웠다
휴식 포함 3:30분 소요
내려올때는 뒤에서 바람이 밀어주니
그야말로 고속도로 속도로 출발점에 도착하였다. 2:30분 소요.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이 불어도
라이딩하는 사람들은 많았다.
107.5km.
원동 가야진사 쉼터에서 간식 보충하고.....
영남루
영남루 올라가는 계단이 갈지자로 되어있다.
입구
3대 망루중 한곳인 "영남루"
영남루 망루에서 침류각으로 이어지는 3단 계단(지붕)
"천진궁" 단군과 역대 왕조를 세운 시조의 위패를 모셔 놓은 곳.
작곡가 박시춘 선생 동상.(옛집 옆에있다)
작곡가 박 시춘 선생 옛집.
주변 조성공사로 어수선하다.
이외 둘러 볼 곳이 많이 있는데 주변 공사등으로 자전거 거치대도 없고
잠시 자전거를 보관(맡길)할 곳도 없어 잠금장치하였지만 계단옆에 두고 와서 후다닥 다시 내려갔다.
밀양시장 입구 옛날 추어탕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뒤에서 불어주는 바람때문에 고속도로 속도로 내려왔다....^^
낙동강 억새.